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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광주광역시-광산구] 알약은 봉투 분리, 가루약은 약포지 그대로 시상내역 548
시상내역 2022-04-27 글쓴이 황국선
시상내역

알약은 봉투 분리, 가루약은 약포지 그대로
광산구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 온‧오프라인 홍보

광주 광산구가 폐‧불용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에 나섰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령자 만성질환 발병률 증가로 상비의약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복용하지 않은 채 방치된 약품 처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폐의약품을 일반 종량제 봉투나 하천 등에 버릴 경우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광산구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알약은 약 봉투를 분리할 것 △캡슐은 까서 버리고 안에 든 가루만 모을 것 △가루약은 약포지 그대로 버릴 것 △물약, 시럽은 한 병에 모아 새지 않도록 밀봉해 배출할 것 △안약, 바르는 물약 등 특수용기에 담긴 약은 2차 포장재만 분리할 것 등 자세한 분리배출 방법을 담은 리플렛을 주요 거점에 배부하고, 온라인 홍보물도 제작해 광산구 사회적관계망서비스네트워크 등에 게재했다.

약국과 경로당, 보건소, 공동주택 등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한 장소에도 안내문을 부착했다.

이와 관련해 광산구는 시민들의 배출 편의를 위해 공동주택과 일부 약국에 설치했던 폐의약품 수거함을 관내 모든 약국과 경로당 225곳에 추가 설치한 상태다. 이를 통해 광산구에는 총 456개 폐의약품 수거함이 운영되고 있다. 각 수거함에 모인 폐의약품은 관리자가 수거 접수하면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수거, 처리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무심코 버린 폐의약품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고 궁극적으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올바른 배출방법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문  광산구청 22.04.26 보도자료

붙임  0426_광산구 폐의약품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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